세계 자살 예방의 날,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이란?

매년 9월 10일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입니다. 자살 예방의 날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행동하고 자살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자살 이슈에 대해 사람들에게 전파하도록 장려합니다.

 

시작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의 협력으로 2003년 시작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2011년 3월 30일에 자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국가적인 차원의 예방정책을 규정하여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을 제정하였습니다. 

 

자살

매년 자살로 인한 사망자가 800,000명 이상이며 이는 40초마다 한 명이 자살하는 셈입니다. 자살은 모든 국가의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전 세계적으로 15-29세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입니다.

 

취지와 활동

- 자살 예방의 날은 정신 건강에 대한 지역 사회 활동 및 미디어의 영향과 역할에 이르기까지 자살 예방의 다양한 측면을 다룹니다.

- 매년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자살에 대한 교육, 추모 행사, 인식 걷기 등 다양한 활동과 행사가 열립니다. 이러한 활동과 행사는 정신 건강 지원, 조기 개입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목표

자살 예방의 날은 자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낙인을 줄이며 자살 경고 신호와 필요한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사회적 자원에 대해 대중에게 알리고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지역사회의 역할

지역사회는 자살 위험에 처한 사람을 지지하고 정신 건강을 증진하며 적시에 정신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또록 함으로써 자살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